2009. 9. 25 (금) 2009. 9. 25 (금) 아침에 발리 아저씨의 아들 컴퓨터 랜선을 내 노트북에 연결해서 블로그 업데이트와 스카이프 문자보내기를 이용해 주변사람들에게 이란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아주머니께 부탁드려 여행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라이딩기어를 세탁했다. 낮에 다시 마샤드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는데.. 유라시아대륙횡단(09.7.28~09.11.07)/이란(09.09.23~) 2009.10.13
2009. 9. 24 (목) 2009. 9. 24 (목) 새벽 일찍부터 네-독 커플이 투르크메니스탄을 향해 떠났다. 아침. 어디선가 들려오는 확성기 소리-모스크에서 들리는 새벽예배 소리-에 깨어보니 어젯밤 그들이 얘기했던 대로 엽서에 자신들의 이메일 주소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들르거든 ‘카우치서핑(www.couchsurfing.com)’을 찾지 말고 .. 유라시아대륙횡단(09.7.28~09.11.07)/이란(09.09.23~) 2009.10.13
2009. 9. 23 (수) 2009. 9. 23 (수) 아쉬가밧에서 10km 남쪽에 떨어진 국경으로 향했다. 엊그제 밤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을 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바이크를 타고 도로 위를 달려보니 도로가 너무 매끄러워서 빙판 위를 달리는 느낌이었다. 횡단보도 앞에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하마터면 넘어질 뻔 했다. 전 대통령 각하께서 .. 유라시아대륙횡단(09.7.28~09.11.07)/이란(09.09.23~)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