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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3 (일)

2009. 8. 23 (일) 아침 일찍 파블로다르 역에 가서 남은 루불을 텡게(Tg)로 환전했다. 계산해 보니 450km 떨어진 수도 ‘아스타나’까지 갈 기름값은 충당할 수 있을 것 같다. 연료비(그리고 밥값)가 준비되자 곧바로 아스타나를 향해 출발했다. 그렇지만 GPS가 없는 내게 크건 작건 역시나 도시 안은 여전히 미..